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9~12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오전 9~12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제주도에도 약 5~2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대관령 17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대관령 23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2도다.
비가 내려도 당분간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