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를 발견한 주민들은 옥상에서 누가 물을 뿌리는 건 아닌지 위를 확인했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이 맞았다. 손바닥만 한 조각구름이 비를 뿌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비는 10여 분 정도 내리다 그쳤고 주민들이 찍어 올린 영상은 SNS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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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저렇게 좁은 공간에 내리는 비는 처음 보네요”, “저기만 저렇게 졸졸 쏟아져서 정말 귀엽다”, “헐 신기해 날씨 요정이 잠깐 샤워했나 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