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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급락하자 비트코인 2만 달러가 결국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1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5% 하락한 1만99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만 달러가 붕괴된 것은 지난 7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664달러, 최저 1만982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전일 나스닥이 2.26% 급락했음에도 2만 달러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2만 달러를 지켰었다.
그동안 강력한 지지선이었던 2만 달러가 붕괴됨에 따라 비트코인은 더욱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29% 하락한 263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