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으로 포착한 첫 풀컬러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SMACS 0723’로 알려진 은하단 모습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우리가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무엇을 더 발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이날 공개된 은하단 외 4곳의 은하단이 추가로 공개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