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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똑닮은 쌍둥이 형과 재회… “성격은 극과 극”

입력 | 2022-07-13 04:26:00


가수 김준수가 쌍둥이 형과 6개월 만에 재회한다.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TV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3회에서는 김준수가 쌍둥이 형 주노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간다.

이날 김준수는 태국에서 6개월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형의 집을 찾아 오랜만에 재회하고 기뻐한다. 이사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다는 형의 집엔 정리되지 않은 짐이 가득 쌓여 있어 보다 못한 김준수가 직접 정리를 시작한다.

‘풍수지리’에 기반한 인테리어까지 완료한 뒤, 김준수는 반려견 츄를 데려온다. 츄를 6년 동안 키운 형이 ‘눈물의 상봉’을 하는 사이 6개월 동안 함께한 현 아빠인 김준수는 “예전 아빠야”라며 “오늘은 접견만 가능하다”라고 은근한 신경전을 가동한다.

츄를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서로를 도발한 두 사람은 김준수의 본가에서 진행했던 츄의 ‘애정도 테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해보기로 한다. “츄야, 이리 와”라는 공식 제스처로 츄를 애타게 부르는 가운데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김준수가 쌍둥이 형과 오랜만에 재회한 상황에서도 여러 면에서 ‘극과 극’의 성격을 보여준다. 이들의 ‘찐 일상’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화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