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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인 줄…세상 삼킬듯한 폭풍 먹구름 [퇴근길 한 컷]

입력 | 2022-07-13 16:00:00


12일(현지시간) 미국 중북부에 있는 미네소타주에서 가장 큰 도시 미니애폴리스.

거대한 폭풍 구름이 세인트 메리 대성당 위로 짙게 깔렸습니다.

실제 최악의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은 아니지만,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미니애폴리스는 오랜 기간 세계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곡물시장 중의 하나며, 농업과 공업이 발달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스타 트리뷴-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