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 대단지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 전용 84㎡타입은 60%, 전용 119㎡와 174㎡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다.
평면은 전 세대를 전용 84㎡이상으로 구성했고, 특히 전용 119㎡, 174㎡와 같은 대형 평형의 상품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고 48층으로 설계돼 도심과 앞산의 쾌적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