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에 있는 ‘홍삼한방타운’이 2년 만에 재개장했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홍삼한방타운은 2009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홍삼스파, 홍삼빌, 호스텔,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홍삼과 한방 성분이 포함된 홍삼 세러피, 아로마 치료, 허브 세러피 시설 등을 갖추고 운영해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탁운영자가 2020년 운영을 포기한 후 최근까지 휴장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