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 뉴스1
영화 ‘탑건: 매버릭’이 일주일만에 정상을 재탈환한 후 이틀째 1위를 지킨 가운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13일 1378개 스크린에서 9만44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93만841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6월22일 개봉한 후 정상을 지켜오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한 지난 6일 이후 2위로 하락했다가, 지난 12일부터 정상을 재탈환했고 이틀 연속으로 1위를 지키며 5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3위는 이날 개봉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로, 641개 스크린에서 4만12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만4048명을 나타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