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에게 저녁을 대접한 손흥민 (토트넘 구단 SNS ) © 뉴스1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이 고기를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밤(14일) 손흥민이 동료들을 위해 한국 BBQ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에메르송 로얄 (토트넘 구단 SNS) © 뉴스1
앞서 토트넘 방한 전부터 “동료들이 한국에 오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것”이라고 했던 손흥민이었지만 타이트한(빡빡한) 일정 속에 실행하지 못했다.
지난 13일 팀 K리그와의 친선전을 마친 뒤 손흥민은 “빡빡한 일정 속에 관광할 시간이 도저히 안 난다”며 “(콘테)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눠서 식사 자리 한 번 정도는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손흥민과 함께 저녁 시간을 가진 토트넘 선수단 (토트넘 구단 SNS) © 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