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신규확진 3만8882명 ‘더블링’ 지속…위중증 65명·사망 16명

입력 | 2022-07-15 09:52:00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88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이같이 늘어 누적 1868만142명이 됐다.

전날 3만9196명보다는 314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1만9312명보다는 1만9570명 늘어나 ‘더블링’ 현상이 계속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862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1명으로 이 중 2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1만530명, 서울 8951명, 인천 2095명 등 수도권에서 2만1576명(55.5%)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7279명(44.5%)이 발생했다. 부산 2536명, 대구 1546명, 광주 816명, 대전 1006명, 울산 1054명, 세종 259명, 강원 1120명, 충북 1041명, 충남 1416명, 전북 1070명, 전남 855명, 경북 1618명, 경남 2064명, 제주 878명 등이다.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만4712명이 됐다. 15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40대 1명도 포함됐다. 치명률은 0.13%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6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15명으로 지난 5월25일 이후 51일 만에 200명대로 늘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3만8429명이 신규 배정받아 총 17만6280명이다. 이 중 의료기관의 전화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6501명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