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3개월 만에 국내 콘서트를 연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20~21일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 : FT아일랜드(RE: FTISLAND)’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장충동 장충체육과에서 콘서트를 열었던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팬들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잇따라 털어내고 있다.
또한 ‘리플라이(Reply)’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FT아일랜드의 음악과 멤버들의 진심으로 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2017년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올해로 16년차다. ‘사랑앓이’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