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15/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72주년 제헌절인 17일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했다.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광주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을 되새겼다”며 “광주의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가 바로 헌법 정신”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헌법은 역사를 통해 발견한 질서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보한 결과”라며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며 헌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번영과 발전으로 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