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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평산마을 행복지킴이 운동본부’는 사저 앞 도로에서 침묵문화제를 진행했다. 약 400명의 지지자들은 노란색 또는 파란색 모자를 쓰고 노란 손수건을 목에 두른 채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사랑해요’ ‘평산마을 평화기원 우리가 지켜줄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문 전 대통령은 사저 바깥으로 나와 지지자를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했고, 김정숙 여사는 파란 손수건을 흔들거나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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