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15호점의 문을 열었다.
롯데마트는 지난 15일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빈(Vinh)시에 신규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빈은 라오스, 캄보디아 접경에 위치한 국경무역도시다.
롯데마트 빈점을 시 대표 매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빈시 중심부에 위치해 3층 구조의 단독건물로 영업면적 약 4000평(1만3223㎡) 규모로 마련됐다.
아울러 해안관광 및 국경 인접지역 고객을 겨냥한 대용량 상품 및 다양한 PB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