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당일날 돌연 취소됐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오전 9시29분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실에서 오늘(29일) 예정되었던 여가부 업무보고 일정이 순연되었음을 통보받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당초 여가부 업무보고는 이날 오후로 예정돼 있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전날 관련 자료를 배포했으며,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날 오전에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전 브리핑도 할 계획이었다.
향후 여가부 업무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