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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완선, 강렬한 레드 수영복 자태…20대 ‘올킬 미모’

입력 | 2022-07-20 11:55:00

가수 김완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김완선이 원조 섹시디바의 위엄을 드러냈다.

김완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ay 9. #ibiza”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럽 여행을 시작한 김완선은 현재 스페인으로 이동해 이비자 섬에 방문한 모습이다.

강렬한 빨간 색상의 수영복을 해안가 옆 돌에 비스듬히 기대선 채 일광욕을 하고 있는 김완선은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기품과 함께 또 한편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하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김완선의 눈부신 비주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강렬한 햇살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매혹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30대인 저와 동년배 같으세요. 경이롭습니다”, “제 롤모델인데요. 그냥 모델 같으세요”, “너무 멋지다. 사람이 몸에서 광채가 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가요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올해 1월 싱글앨범 ‘필링’(Feeling)을 선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