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워싱턴을 방문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중요한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강화, 러시아 테러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지원, 인도주의적 필요 사항 해결이 우크라이나의 퍼스트레이디인 젤렌스카 여사의 미국 순방 과제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이번 (부인의) 방문이 미국과 협력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서맨다 파워 미 국제개발처장 및 기타 미국 정부 및 의회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인과의 회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질 바이든 여사와 우크라이나의 퍼스트레이디인 올레나 젤렌스카 영부인인 19일 백악관에서 만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