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공임대주택 주거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LH 주거생활서비스 체험·활동기, 주거생활 이야기,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활동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다.
신청자격은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 등 LH 임대주택 관계자이며 이 외에도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본인 SNS에 창작물을 게시한 뒤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LH 또는 주거생활서비스 사업협력기관 등이 운영하는 대표 카페, 네이버 밴드 등은 게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적합성, 충실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하고 공모 부문별로 내·외부 심사가 진행된다.
상금은 부문별로 대상 각 1명(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각 2명(상금 150만원), 우수상 각 3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각 10명(상금 30만원)에게 총 2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8월 5일 오후 5시까지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선작은 9월 16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