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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차남… 조윤선 前장관 차녀와 내달 결혼

입력 | 2022-07-21 03:00:00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돈을 맺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의 차남 승익 씨와 조 전 장관의 차녀가 다음 달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둘은 1997년생 동갑으로 유학 중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승익 씨는 동국제강 주식 35만 주(0.37%)를 보유하고 있지만 회사에 별도 보직은 없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