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블랑코, 스눕독 / Matt Adam 제공 ©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 지민, 뷔, 정국이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과 함께 내달 신곡을 발표한다.
베니 블랑코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 지민, 뷔, 정국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베니 블랑코는 멤버들에게 밴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고, 지민은 “우리는 함께 노래를 만들 수 있다(We can make a song together)”라고 화답했다. 베니 블랑코는 앞서 지난 19일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과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는 지난 5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뽑는 ‘#마이BTS트랙(MyBTSTracks)’ 투표에서 선정된 곡을 베니 블랑코가 스페셜 리믹스로 재탄생시키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는 내달 5일 ‘배드 디시전’ 발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