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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신차급 ‘아이오닉6’ 빠르게 구매 가능”

입력 | 2022-07-22 16:34:00


케이카가 하반기 출시 예정 신차들을 출고 이후 빠르면 1주일 이내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케이카에는 22일 현재 주행거리 100km 미만 2022년 7월식 캐스퍼, 기아 니로 플러스 어스 등 5대가 입고돼 판매 중이다. 2022년 6월식 차량도 기아 EV6, 테슬라 모델Y,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수십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신차 대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신차급 중고차의 입고 후 판매도 빨리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전기차 ‘GV60’의 경우도 2021년 12월식, 주행거리 67km 차량이 입고돼 1주일 여 만에 판매됐다. 이외에도 출고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주행거리 11km의 아이오닉5, 97km의 G80 전동화 모델들이 신차가의 준하는 가격으로 빠르게 팔렸다.
 
이에 최근 아이오닉 6, 셀토스, BMW i7 도 출고 이후 1주일 이내에는 케이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9월부터 출고되는 아이오닉6는 10월, 이달 중 본격적으로 판매될 신형 셀토스는 8월,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i7는 4분기 혹은 내년 초에 케이카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케이카가 보유한 신차급 중고차 매물은 케이카 애플리케이션 내 ‘차량검색’에서 신차급 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최근 출고 대기 없이 신차와 다를 바 없는 컨디션의 차량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신차를 경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케이카의 신차급 중고차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