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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 6만3527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만4837명↑

입력 | 2022-07-23 19:11:00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6만352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6만5977명보다 2450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3만8690명과 비교해선 2만4837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Δ16일 3만8690명 Δ17일 2만5029명 Δ18일 7만563명 Δ19일 7만3315명 Δ20일 6만8381명 Δ21일 6만6489명 Δ22일 6만5977명 Δ23일 6만3527명이다.

수도권에서는 3만4594명이 확진돼 전체의 54.4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2만8933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7317명, 서울 1만3809명, 경남 3517명, 인천 3468명, 경북 3005명, 충남 2518명, 전북 2355명, 충북 2258명, 부산 2228명, 대전 1986명, 울산 1984명, 강원 1895명, 전남 1776명, 광주 1660명, 제주 1653명, 대구 1513명, 세종 585명 등이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과 비교해 서울(-1021명), 경기(-975명), 인천(-254명) 모두 줄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강원, 대구를 제외한 11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증가했다.

(전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