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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일요일 기준 14주만에 최다…일요일에도 붐비는 선별진료소[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2-07-24 14:34:00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요일 기준 14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일요일 오전부터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65,433명으로 일요일 기준 14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일요일 오전부터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65,433명,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100명, 해외유입 사례는 333명이다. 또,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211,613명(해외유입 41,50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87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277명(17.3%)이며, 18세 이하는 15,258명(23.4%)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100명이며, 수도권에서 34,504명(53.0%), 비수도권에서 30,596명(47.0%)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은 전체 5,804병상인 가운데 가동률은(23일 17시 기준) 위중증병상 21.3%, 준-중증병상 38.1%, 중등증병상 33.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