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포스터 © 뉴스1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이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지난 24일 일요일 하루 동안 24만56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외계+인’은 개봉 첫주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1만1334명으로, 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3위에는 같은 날 17만8516명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650만1059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