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롯데온이 지난 22일 경북도와 온라인 농수산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온은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판로 지원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도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영호 롯데온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롯데온이 가진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