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미국 현지 팬들과 뜨거운 인사를 나눴다.
2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7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을 펼쳤다.
미국 투어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루저 러버(LO$ER=LO♡ER)’,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등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보내 주신 뜨거운 열기에 큰 감동을 받았고 우리가 무대에 존재하는 이유를 다시 느끼게 됐다”며 “이제는 잃어버렸던 지난 3년의 시간을 채워 나가는 일만 남았다 여러분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룰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