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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로 ‘투르 드 프랑스’ 우승”

입력 | 2022-07-26 03:00:00


요나스 빙에고르(덴마크)가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고 레벨의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한 뒤 자전거를 번쩍 들어 보이고 있다. 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해 25일까지 21개 구간, 3353㎞를 달린 이 대회에서 빙에고르는 79시간33분20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한 타데이 포가차르(슬로베니아)는 빙에고르에 2분43초 뒤져 2위를 했다. 
파리=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