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1부’가 누적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26일 오전 7시30분 현재 누적 관객수 101만4592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후 일주일만이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외계+인 1부’ 포함 모두 11편이다. ‘외계+인 1부’ 윗자리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119만명) ‘브로커’(126만명) ‘해적:도깨비 깃발’(133만명) 등이 포진해 있다.
‘외계+인 1부’는 ‘타짜’(2006) ‘전우치’(2009) ‘도둑들’(2012) ‘암살’(2015) 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다. 현재 대한민국과 고려 시대 말을 오가며 신비한 힘을 가진 검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리·류준열·김우빈·염정아·조우진·소지섭·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외계+인 2부’는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