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탑이 팀을 떠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탑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비상선언’ VIP 시사회를 찾았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탑과 이병헌은 과거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탑은 금발 머리에 검정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포토월에 선 탑은 팬과 취재진을 향해 90도 인사를 했다. 살이 약간 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