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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물고기를 잡으러 간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전북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장수군 천천면의 한 저수지에서 A씨(2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조사결과 A씨는 4~5일 전 가족에게 “낚시를 하러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낚시를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