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쇼’ 공연이 펼쳐진다.
물 맞으며 시원하게 즐기는 ‘물놀이 코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쇼’ 공연이 8월 7일까지 매일 3회씩 펼쳐진다(금/토 휴연). 플라이보드는 제트스키의 추진력과 보드에서 쏟아지는 수압을 이용해 수면과 물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수상레저스포츠다. 세계 최정상급 플라이보더들이 펼치는 수상 퍼포먼스를 파도풀에서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다. ‘크라켄 DJ 풀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파도풀.
먹고 마시며 더위 안녕! ‘먹부림 코스’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도 푸드축제가 펼쳐진다. 평소 피맥(피자+맥주)이냐 치맥(치킨+맥주)이냐 고민이 많았다면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 가보기를 권한다.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피맥과 치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내달 15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오는 29일부터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스파클링 다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특선 메뉴가 풀코스로 제공되고, 테라스에서 피자, 와인, 맥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 ‘체험학습 코스’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여름 바캉스 코스의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장류들이 모여 사는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알버트 스페셜 투어’.
사진/에버랜드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