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랫폼시스템은 매장 내 취합 정보를 분석해주는 ‘샵캐스터’를 26일 출시했다.
샵캐스터 서비스는 매장 내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을 측정하고, 고객 나이 및 성별, 고객행동을 분석해 관심 상품과 매출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샵캐스터 서비스는 ‘매출 및 재고 수요 예측’, ‘고객 관리’, ‘매장 관리 POS’ 크게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매출 및 재고 수요 예측 서비스는 상품별 판매수량 예측과 실시간 판매수량 정산을 통해 적정 재고량 유지 관리로 연간 최대 32.8% 재고 비용 절감 효과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
매장 관리 POS 서비스는 매장 규모와 업종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키오스크 등 다양한 하드웨어로 효율적으로 운영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다양한 데이터를 원하는 조건에 맞춰 필터링 및 시각화가 가능해 업무관리 효율을 높이고 매장별 투입인력을 예측해 최대 46.7%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