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 아이치현
동쪽 항구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선라이즈 비치 계단을 오르면 바다를 향해 나무에 매달린 한 개의 그네가 있다. ‘연인의 그네’라 불리는 히마카지마의 절경 명소이다. 동심으로 돌아온 기분으로 그네를 타면 섬의 풍경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히마카지마는 해산물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문어와 복어가 유명한데 연중 맛볼 수 있는 ‘삶은 문어’는 한 마리씩 나온다. 한번 얼린 다음 삶은 것으로,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문어의 모습을 한 건물이나 기념물 등 귀여운 문어들이 섬 곳곳에서 환영해 준다. 민박이나 여관 등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선라이즈 비치는 수평선에서 아침해가 떠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