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바리스타 폴 바셋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27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 바셋은 내달 2일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과 제주 아라 DT점에서 커피 추출 행사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된 후 3년 만이다. 다만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제주 매장에서 단 하루만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폴 바셋은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를 비롯한 에스프레소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폴 바셋은 내달 1일에 용담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되는 ‘폴 바셋 X 진에어 임직원 플로깅’ 활동에도 참여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