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이 27일 자동차 온라인 큐레이션 상품 ‘큐레이티드 바이 캐롤’을 출범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캐롤 플랫폼을 통해 전체 시판 모델 중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차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소수의 상품을 선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큐레이티드 바이 캐롤은 신차 장기렌트, 구독 등 온라인으로 계약 가능한 자동차 상품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제안하고, 해당 판매사와 구매 상담을 연결하는 큐레이션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다.
큐레이션 주제에 따라 자동차뿐만 아니라 관련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함께 편집해 콘텐츠 형태로 제공, 소비자는 자동차를 활용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