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분양시장에서 수변 조망을 갖춘 단지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센텀 권역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일부호실에서 수영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7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일부 남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