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사내 동호회를 통해 보육시설에 도서와 물품을 기부했다.
2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유업 사내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 소속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 선덕원에 아동도서와 자사 유제품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안 모임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적립된 회비와 지원금을 활용해 150만 원 상당의 책과 물품(아동도서 60여권, 우유 등)을 전달했다.
한편 선덕원은 지난 2018년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하면서 시작하면서 매일유업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