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19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8만1949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전인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6만9796명보다 1만2153명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2만3470명, 서울 1만7517명, 인천 3584명으로 수도권에서 4만4571명(54.3%)이 새로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7378명(45.6%)이 확진됐다.
경남 4447명, 경북 3796명, 충남 3714명, 대구 3101명, 전북 2921명, 강원 2775명, 부산 2765명, 충북 2577명, 대전 2557명, 광주 2370명, 전남 2366명, 울산 2161명, 제주 1196명, 세종 632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