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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새 총리 지명에 반발… 반정부 시위대, 국회의사당 난입

입력 | 2022-07-29 03:00:00


2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반정부 시위대가 이틀 전 신임 총리로 지명된 무함마드 알수다니를 반대한다는 의미로 국기를 흔들며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알수다니 지명자의 부패, 친이란 성향 등을 문제 삼고 있다. 9개월째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이라크의 정국 혼란 또한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바그다드=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