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지난 30일 아나운서 출신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Q&A)를 진행하며 소통했다.
먼저 한 누리꾼은 김경화에게 “대치동 이사 추천하시나요? 시기는 유치원? 초등? 중등? 언제가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방송인 김경화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은 “초등은 굳이 대치동에서 안 보내도 될까요? 영유(영어유치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따님들 공부 잘하신다고 들었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방송인 김경화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끝으로 “아이들 몇 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대치동에 거주하셨어요”라는 물음을 들은 김경화는 “저희는 초6 때 왔어요. 두딸 서연이 서진이가 원해서 대치입성을 하게 됐죠. 끝나면, 제가 원하는 대로 자연 가까운데로 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방송인 김경화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치동 여왕벌‘이라는 별명에 대해 “10년 전에는 남편이 뭐든 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선택만 하면 됐다. 지금은 모든 걸 서포트하는 일개미처럼 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