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대구광역시청), 장하은(경기체고)이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 뉴스1
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대구광역시청), 장하은(경기체고)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김선우, 성승민, 장하은은 30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개최된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3987점으로 영국(4161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대구광역시청), 장하은(경기체고)이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 뉴스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연맹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선발된 유망주 성승민과 장하은은 근대5종의 기초 종목인 레이저 런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다.
한국은 국제경험이 부족했던 성승민, 장하은이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다소 저조했지만 이후 진행된 수영, 승마 및 레이저 런에서 ‘간판’ 김선우가 분전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대구광역시청), 장하은(경기체고)이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 뉴스1
한편 남자 개인 결승전에 진출한 정진화(LH),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각각 14위,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