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은 1일 오전 10시께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배현진 최고위원 등 앞서 최고위원들이 제출한 사퇴서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이같은 목적의 최고위가 열릴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현재 원내부대표단과 원내대표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재선의원들과의 간담회, 다음날(2일) 중진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처음으로 배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던졌고, 31일 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잇달아 사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