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8월 한 달간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미리 준비하는 겨울’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패션 상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지난달 프리미엄 패딩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도 다양한 역시즌 상품들을 선보인다.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 상품을 비롯해 여성패션·남성패션·골프 브랜드들의 겨울 상품을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