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재현 쟈니(왼쪽부터) /뉴스1DB ⓒ 뉴스1
그룹 NCT 마크에 이어 재현, 쟈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자사 팬 커뮤니티 광야 클럽을 통해 “마크와 재현, 쟈니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크, 재현, 쟈니는 자가격리 해제 후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PCR 검사를 했으나, 3명 멤버 모두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확인돼 부득이하게 출국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NCT 127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많은 걱정과 불편하게 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SM 측은 마크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알린 바 있다.
마크를 비롯해 재현, 쟈니 역시 코로나19에 걸린 후 자가격리 기간은 끝났으나 양성 반응이 나와 출국을 못하게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