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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 “월수입 2천만원 이상” 깜짝 고백

입력 | 2022-08-03 08:21:00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격한 유튜버 풍자가 월수입을 고백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유튜브를 휩쓴 예능 대세 이은형, 풍자, 엄지윤이 함께했다.

이상민이 유튜버 풍자에게 “스타가 돼서 가장 좋은 게 뭐냐?”라고 물으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풍자는 “돈 잘 벌어 좋죠”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어 이상민은 “개인적으로 알고 싶다, 한 달에 얼마나 벌어요? 유튜브 수익?”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눈길을 끌었다.

풍자의 수익을 월 1억 원으로 예상하는 김준호와 달리 탁재훈은 늘 풍자에게 “월 100만 원은 버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걱정을 하기도 한다고. 이어 풍자의 개인 채널 구독자수가 약 70만 명이라는 소식에 김준호는 “최소 월 2000만 원 이상이다”라고 예측했고, 풍자가 “월 2000만 원 이상이다”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이야기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