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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에 이기정

입력 | 2022-08-04 03:00:00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인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에 방송기자 출신인 이기정 전 YTN 디지털뉴스센터장(59·사진)을 3일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YTN에서 홍보팀장, 정치부장, 디지털뉴스센터장 등을 거쳤다. 홍보기획비서관은 미디어 정책 전반을 조율하며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관리 등을 맡는다. 당초 광고·홍보 전문가를 발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대언론 기능 강화에 방점을 찍고 기자 출신을 최종 낙점했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