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대표팀 명단 교체(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뉴스1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배혜윤(삼성생명)이 부상으로 하차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및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됐던 배혜윤이 아킬레스건과 발목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밝혔다.
배혜윤은 지난 달 2022 국제농구협회(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한 강화훈련 대상자 16인과 예비 엔트리 24일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아킬레스건과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소담은 이날 대표팀이 훈련 중인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김태연은 오는 5일 합류 예정이다.
한편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9일과 20일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