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12㎡·총 862가구 분양 광역교통망·버스 노선 갖춰 학교·대형마트 등 풍부한 편의시설 오는 17일 1순위 청약
GS건설 봉담자이 라젠느
GS건설은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5만 원으로 책정됐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됐고 와우중이 있다. 봉담1고도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약 1km 이내에는 봉담읍 학원가가 위치했다. 이마트 봉담점은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반경 약 1km 이내에 CGV와 하나로마트 봉담점, 봉담1지구 중심상업지구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고 일부타입은 양면개방, 3면개방, 4면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건폐율은 약 1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봉담자이 라젠느는 화성 봉담 일대에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며 “봉담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5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