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충견. (틱톡 갈무리) © 뉴스1
지난달 28일 멕시코에서 한 여성은 길에서 우연히 목격한 장면을 틱톡에 찍어 올렸다. 그녀는 ‘휠체어를 미는 개’의 영상을 소개하며 해시태그에 “오늘 본 아름다운 것”,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써 소감을 남겼다.
영상 속에는 사지마비의 한 남성이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움직이는 휠체어 뒤편 아래쪽으로는 한 마리의 개가 휠체어를 밀고 있었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이 영상을 본 전 세계의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인류애를 보여준다”, “동물들은 판단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 등 감동의 찬사를 보냈다.
이 영상은 5일 오후 2시 현재 무려 3000만번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많은 외신도 이 영상을 소개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뉴스1)